7탄약창·충주청소년수련원, 생명존중문화 조성 등 협약

▲ 노범헌 제7탄약창장(왼쪽)과 이종진 충주시청소년수련원장이 장병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육군 제7탄약창이 장병들의 안전한 병영생활을 위해 충주시청소년수련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장병들에게 생명의 존엄성을 강조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심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추진됐다.
 

장병들은 협약에 따라 수련원으로부터 정신건강 발전을 위한 의견과 정보를 제공받고, 상담기법 교육과 인터넷 중독 상담 등 다양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노범헌 탄약창장(대령)은 "생명존중문화 조성과 인성 함양을 위해 전문심리상담기관과 협력해 상담과 자살예방교육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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