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충주시가 충북도 지방하천 유지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하상 정리, 수목 제거 등 축제 호안 하도정비로 하천 재해를 예방하고, 깨끗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한 유지관리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하천 내 시설 안내 표지판 설치와 시설물 정비 등 도비 지원 예산집행을 제때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3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고, 담당 직원은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정삶터 물의 도시 충주의 명성에 맞는 깨끗한 하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