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14년 안전문화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  공주시가 2014 안전문화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5000만 원을 받았다.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15일 열린 2014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공주시가 기초자치단체부문 최고의 자리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문화대상선정은 '안전의식 5대' 실천과제(△안전벨트 착용하기 △우리지역 안심순찰운동 △학생안심원룸 인증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작업장 안전 보호구 착용 및 준비운동)가 우수한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하는 새 정부의 안전정책 기조에 맞춰 '안전문화운동 추진 공주시협의회'를 지난해 11월 출범하고, 이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한 것이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공주경찰서, 공주서방서, 공주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인명구조대, 의용소방대 등 재난관련 단체와 MOU 를 체결,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많은 시민단체 및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시민 유도정책도 병행해 안전문화운동을 사회 저변에 확산시켰다는 평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많은 단체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안전문화운동 동참해 주셔서 안전문화대상 대통령 표창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교육, 안전문화운동의 지속적 추진을 위한 소프트웨어 정책 발굴에 더욱 중점을 두어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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