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실내체육관서

제9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충북사회복지인 한마음 대축제가 지난 17일 오전 11시부터 제천체육관에서 열렸다.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표갑수)와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정식)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 자원봉사자, 관련대학생, 공무원 등 1200여명이 참가했다.

1부 행사는 '행복충북복지대회'로 정우택 충북지사, 엄태영 제천시장 등 각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유공자 시상, 축사 환영사가 이어졌고, 2부 행사는 '사회복지인 한마음축제'가 열려 스킨쉽 게임, 파트너 게임, 게임퍼레이드(지네발 게임, 날아라 낙하산, 뒤뚱뒤뚱 오리 날다, 주머니 콩콩)계주가 열렸다.

또, 오후 4시부터는 장기자랑과 경품추첨, 시상식이 열렸으며 오후 5시경 모든 행사를 마쳤다.

/제천=김미숙기자 kmina3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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