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천안예술의전당 오페라ㆍ뮤지컬ㆍ합창 성탄 의미와 감동 선사

▲ 그라시아스합창단이 북미 20개 도시를 순회하며 선보인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오는 22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그라시아스합창단이 북미 20개 도시를 순회하며 선보인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오는 22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크리스마스를 클래식 음악과 뮤지컬적 요소를 더해 표현하는 종합 문화예술 공연이다.
 

총 3막으로 구성됐으며 1막은 예수의 탄생을 통해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2막에서는 잊고 지냈던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2막은 각박한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표현하는 스토리로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따뜻한 감동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휘는 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수석 졸업인 박은숙 그라시아스합창단 단장이 맡는다.
 

합창단은 선진국 및 아이티나 아프리카 대륙 등 매년 30여 개국을 방문해 청소년 자선공연 및 재능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크리스마스칸타타 수익금 전액은 국내ㆍ외 청소년들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쓰여진다.
 

공연 및 티켓 문의는(070-4047-5814)이며 인터파크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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