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충주농협·구내 식당, 납품계약 체결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충주 '달래강 청정쌀'이 인천공항 구내식당에 납품된다. 충주시는 서충주농협이 인천공항 구내식당과 자체 농산물 공동브랜드 '달래강 청정쌀'을 연간 16t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인천공항을 찾아 추석맞이 충주쌀 판촉행사를 열고, 구내식당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충주쌀을 알리는 홍보효과와 함께 쌈 채소, 잡곡, 버섯, 과일까지 확대 납품할 수 있는 직거래처를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