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 사용법 등 교육으로 어린이 소방안전의식 향상

[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 공주소방서는 16일부터 17일까지 유치원생 1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119소방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안전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소방서를 직접 찾아와 △소방서에서 하는 일 △화재시 대피요령 및 신고방법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소방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실제 소화기를 사용해 소화기사용법 익히기와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볼 수 있어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양규 예방안전팀장은 "어려서부터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어린이들을 위한 소방안전체험 교육 기회를 계속 늘려갈 계획 이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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