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 '도서상호대차서비스'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충주시가 충북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 대회에 안창숙 충주시립도서관 사서팀장이 '애니(Any)대출 프리(Free)반납 도서상호대차서비스' 사례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간 협업을 통해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출과 반납을 가능케 한 이 서비스는 정부3.0 취지에 맞는 시민 맞춤형서비스와 협업을 통한 시민 편의 증진에 초점을 맞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충주형 정부3.0 성공모델의 개발과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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