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한국교통대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가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각각 3.84대 1, 7.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교통대는 '나'군 일반전형 943명 모집에 3624명이 지원, 지난해(4.05대 1)보다 소폭 내려간 3.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시교통공학과가 12명 모집에 104명이 몰려 8.6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고, 항공운항학과가 11명 모집에 87명 지원(7.91대 1)으로 뒤를 이었다.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다'군 일반전형 등 3개 전형 829명 모집에 6469명이 지원해 전년도(7.23대 1)보다 다소 높아진 7.80대 1의 지원율을 보였다.
 

특히 금속디자인전공은 10명 모집에 226명이 지원, 22.60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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