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송·편백 종자 대량 생산 성과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지난 23일 안면 채종원에서 국가산림용 우수종자 공급을 위해 추진한 올해 '채종원 관리사업'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국립산림과학원 등 산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실적을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센터는 올해 전국 채종원에서 우수 산림용 개량종자 18t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낙엽송·편백 종자를 대량 생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상인 센터장은 "내년에는 종자공급원 조성을 20㏊로 확대하고, 채종원 관련 법령을 정비하는 등 채종원 사업의 신개념을 정립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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