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충청일보 곽동윤 기자]괴산군은 지난24일 군청회의실에서 임각수 괴산군수, 공공기관 및 민간 단체장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운동 추진 괴산군협의회 하반기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안전문화운동 추진 괴산군 협의회는 정부 국정핵심 과제인 '안전한 사회만들기'를 적극 실현 하고자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22개의 민·관 기관이 연계해 지난해 12월에 출범했으며 안전한 괴산, 행복한 군민 구현을 위한 비전과 선제적, 예방적, 근원적 안전관리체계구축 목표 달성을 위해 4대악 범죄 등 4개 분야 추진전략과 25개 중점추진 과제를 선정해 중점 추진하고 있다. 
 

협의회는 올해 군민들이 현장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고 자체 재난대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군민 참여형 현장훈련을 실시하여 군민안전 체감도를 높이고 매월 안전캠페인 활동과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군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안전 활동을 적극 추진했으며 살기 좋고 안전한 괴산 건설을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 사회단체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체 실정에 맞는 안전문화 실천과제를 적극 발굴해 시행하고 있으며 대상별, 시기별 안전문화운동을 실천을 위해분과위원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해 군민의 안전의식 제고 군민 안전 공감대 형성에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유사 시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해 초동 대응력 제고를 위해 자체 매뉴얼을 추가 작성·정비 했으며 지속적으로 매뉴얼을 보완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자체 상시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재난대응에 모든 역량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임각수 괴산군수는 “기관·단체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우리 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안전불감증을 개선하고 군민들이 직접 체험 수 있는 참여형 훈련을 실시하여 군민들이 스스로 재난대응 역량을 키워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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