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곽동윤 기자]증평군은 지난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 증평군협의회(이하 증평군 안문협) 하반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공동대표인 홍성열 군수와 민간공동위원장 강성오 회장을 비롯해 괴산경찰서, 증평소방서 등 안전관련 기관·단체 대표 1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안전종합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총회는 지난 6월 25일 상반기 총회에서 군민안전종합대책 추진계획에서 보고한 4대 전략 24개 중점추진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군민에게 알리고, 유관기관·시민단체와의 업무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총회의 주요 내용은 '안전한 증평 행복한 군민'구현을 위한 4대 사회악 범죄 근절대책, 안전사고대책, 자연재난대책, 사회재난 근절대책 등 4대 전략 24개 중점추진과제에 대한 그간의 추진상황이 설명됐다.
 

보고회는 증평군수 주재로 안전관리 발전방향에 대한 참석자간의 토의로 마무리 됐다.
 

그동안 협의회는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시 계절별·테마별 안전사고 예방 및 3필착 운동 정착을 위한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재난안전관리대책 강화를 위한 재난대비현장 매뉴얼을 지속·정비하고, 분기별 재난대응 상시훈련을 실시하는 등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은 군민이 행복한 안전한 증평 구현을 위해 안전관리 시책을 지속 발굴 하는 등 안전사고 없는 증평군 구현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을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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