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10대 주요 성과 발표

[충청일보 김정호 기자]충북도는 올해 충북경제 전국 4%대 도약의 청신호를 밝힌 경제성장률 전국 1위와 성장A지역 부상을 도정 최고의 성과로 손꼽았다.
 

충북도는 25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올해 10대 주요 도정 성과를 발표했다.
 

경제성장률 전국 1위와 성장A지역 부상 외에 △통합 청주시 출범 △도정사상 최대규모의 정부예산 확보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대성공 △3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최우수도 달성 등이 포함됐다.
 

또 △경부역전마라톤 9연패 전국체전 2연 연속 8위 등 한편의 기적과 같은 드라마를 펼친 충북체육의 신화 창조도 주요 도정 성과로 꼽혔다.
 

이밖에 △전국 5대 공항으로 도약한 청주국제공항의 화려한 비상 △노인복지천국 실버토피아 충북실현 △국토교통 X축 구축 △도내 10개 시군 소방서 설치 등 안전한 충북건설 등이 10대 성과에 이름을 올렸다.
 

김장회 충북도기획관리실장은 "올해의 도정성과는 160만 도민과 1만 3000명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합작품으로 성원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충북경제 4% 실현을 통한 도민행복시대를 열어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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