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천정훈기자]청주시민 5명 중 한 명은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절반 정도는 술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9월 11일 기준으로 만 13세 이상 주민 1520가구를 대상으로 2014년 사회조사를 벌인결과  '전혀 담배를 피워본 적이 없다'는 답변이 64.7%로 가장 많았으며 '흡연을 한다'고 답변한 시민은 19.2%, '과거에는 피웠으나 현재는 피우지 않는다'는 의견이 16.1%였다.

음주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 중 50.3%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답한 반면 '월 1~3회 마신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26.2%, '주 1~2회' 16.4%, '주 3~4회' 4.9%, '거의 매일'은 2.3%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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