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에 성금 5000만원 기탁

[괴산=충청일보 곽동윤 기자]대신송촌문화재단(이사장 양홍석)은 지난 26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과 양홍석 대신송춘문화재단 이사장, 임각수 괴산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으며 성금은 괴산군 관내 저소득가정 100세대에 2000만원, 다문화지원센터 2000만원,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청천재활원에 1000만원 등 총 5000만원을 후원하게 된다.
 

특히, 이어룡 회장은 전달식이 끝난 후 괴산군 다문화가정센터와 청천재활원을 직접 방문해 성금 전달과 함께 기관 관계자 및 이용자를 격려했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증권업계 최초로 설립된 순수문화재단으로 학술연구 지원사업과 함께 장학사업으로 설립 이래 지금까지 4005명의 학생에게 총 54억 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또한, 구순구 계열 환자 아동을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지금까지 4억 2000만원 규모의 수술비와 의료비를 기부했으며 소아암 환자 등을 위해 국립암센터의 연구사업에 10년간 3억80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 국민보건사업 등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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