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충주시가 국민안전처의 재난관리실태 점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정부포상과 재정 인센티브 5000만 원을 받게 됐다.
 

시는 지난해 10월 전국 240여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재난관리실태 점검에서 재난관리시책 발굴, 재난업무 담당자의 책임과 역할 숙지, 기관장 관심도, 재난 대응능력 등에서 중앙합동점검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점검은 개인과 재난관리부서 역량, 재난관리 네트워크, 지자체 역량 등 4개 분야 62개 세부지표에 대한 현지점검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하는 시정방침에 따라 분야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지속적 업무 개선을 통해 재난관리 우수 지자체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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