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규철기자]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 굴세상식당은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외롭게 살고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 80여분을 초청해 굴떡국과 굴전 등을 대접했다.
 

굴세상은 지난해 50명의 독거노인에게 떡국을 제공한데 이어 올해에도 선행을 베풀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영철 굴세상 율량점 대표는 "홀로 사시는 노인들이 새해를 맞아 이웃의 정을 느끼고 따뜻한 마음으로 2015년 한해를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굴떡국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동참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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