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충주시는 노후되거나 내용 오류로 혼선을 빚던 도로표지판 318개에 대해 일제 정비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전체 840개 도로표지판 가운데 노후된 도로안내표지판 55개와 교통표지판 208개를 정비하고, 가로수에 가려져 있던 52개 표지판도 2개월간의 가로수 전지작업을 통해 정상화시켰다.
 

이에 따라 앙성면 능암교차로의 불명확한 표기와 호수사거리 방향 표기가 정정됐고, 충주의료원 이전에 따른 문구 수정도 이뤄졌다.
 

또 충주농고와 충주대 표기는 각각 국원고와 한국교통대로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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