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단체장, 기업인 등 350여 명 참석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2015년 청양의 해를 맞는 충주 신년인사회가 6일 호텔 더베이스에서 열렸다.
 

충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윤범로 충주시의장, 이언구 충북도의장, 이준배 충주경찰서장, 장세헌 충주세무서장 등 기관·단체장과 기업인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류인모 충주상의 회장은 신년사에서 "을미년 새해 가정과 일터마다 희망과 기쁨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상의가 충주 경제의 중심이 돼 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충주가 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상호 인사 순서를 통해 덕담을 주고 받으며 새해 결의를 다졌다.
 

조 시장은 "충주의 '더 큰 꿈, 새 희망'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백년대계 새 충주시대를 활짝 열어 세계 속 일등 충주 건설을 앞당길 수 있도록 시민과 공직자 모두 함께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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