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성에 맞는 기업지원 실천"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객만족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춘 기업 지원책을 마련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심봉주 제7대 충주세관장이 8일 충주세관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집무에 들어갔다.
 

그는 취임사에서 "이웃과 상생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끊임없는 혁신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구성원 모두 업무에 열정을 갖고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원도 영월 출신인 심 세관장은 1977년 공직에 입문해 인천공항세관, 관세국경관리연수원 전임교수, 관세청 고객지원센터 팀장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