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일본명 시게미쓰 다케오<重光武雄>·93) 롯데그룹 총괄회장. 신 총괄회장의 장남인 신동주(일본명 시게미쓰 히로유키<重光宏之>·61) 씨가 일본 롯데그룹의 임원직에서 모두 해임된 사실이 9일 알려지면서 한국 롯데그룹을 차남인 신동빈(60) 회장이 맡고 일본 롯데그룹을 장남인 신동주 씨가 이끌 것이라는 기존의 관측이 흔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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