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내달까지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충주시가 다음 달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에 나선다.
 

시는 각 읍·면·동과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발굴단,  읍·면·동복지위원회, 이·통장, 방문간호사, 상수도 검침원, 민간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등을 활용해 돌봄 대상자를 발굴할 방침이다.

또 시민 누구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시민행복콜센터 '120'번으로 신고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행복콜 희망전령사'가 될 수 있다. 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의 취약계층 우선보호 및 긴급지원, 차상위계층 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의뢰된 대상자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긴급복지지원 대상은 법 개정에 따라 소득기준 최저생계비 185% 이하, 금융재산은 500만 원 이하로 기준이 완화됐다.(문의=☏ 850-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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