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충주당협 신년 단배식 개최

▲ 새누리당 충주시당원협의회 인사들이 신년 단배식에서 손을 모아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새누리당 충주시당원협의회는 10일 충주 마이웨딩홀에서 신년 단배식을 가졌다.이날 단배식에는 이종배 국회의원과 조길형 시장, 이언구 충북도의장, 도·시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해를 맞는 결의를 다졌다.
 

이 의원은 인사말에서 "2020년이 충주 발전의 골든타임이다. 시민과 당원들의 힘을 합쳐 박근혜정부의 성공과 30만 자족도시 건설에 매진하겠다"며 "새누리당이 시민과 국민 속에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조 시장은 "지난해 고속교통망 확충 등 시정 각 분야에서 거둔 알찬 성과를 바탕으로 2015년을 더 좋은 내일로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원년으로 삼아, 새로운 충주시대를 열어가는데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 의장은 "한동안 침체에 빠졌던 충주가 최근 들어 발전의 호기를 맞고 있다"며 "충주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단배식에 참석한 당원들은 당 조직을 확대해 시민과 함께하는 새누리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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