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 U에듀센터서 창단식...환경 개선·일손 돕기 등 담당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한국교통대학교 스포츠관광 특성화교육 및 지역사회 서비스사업단이 19일 충주캠퍼스 U에듀센터에서 스포츠관광 지역사회봉사단 창단식을 갖는다.
 

스포츠산업학 전공 학생 80여 명으로 구성될 스포츠관광 지역사회봉사단은 스포츠관광 지역사회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과 체육·문화관광축제 등 행사 진행 지원, 환경 개선, 일손 돕기 등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나서게 된다.

우선 오는 31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와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동계 스포츠 관광체험 교육봉사로 첫 발을 내디딜 예정이다.
 

앞으로 5년간 정부로부터 사업비 15억 원을 지원받는 사업단은 다양한 활동으로 스포츠관광산업과 관련된 인재양성 기반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 단장은 "이 사업을 통해 교통대가 충주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업 성공을 위해 학생들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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