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희천 충주배드민턴연합회장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충주 생활체육을 대표하는 배드민턴이 건강 100세 시대를 열어 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채희천 6대 충주시배드민턴연합회장(51·한알건축사무소 대표·사진)이 19일 충주 드림U웨딩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집무에 들어갔다.
 

채 회장은 앞으로 2년간 1500여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 회원을 보유한 연합회를 이끌게 된다.
 

신임 채 회장은 취임사에서 "연합회는 동호인이 어려울 때 기댈 수 있는 언덕이 돼야 한다"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이고, 동호인의 입장에서 동호인과 함께 소통하고 봉사하는 연합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채 회장은 충주대 건축공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고 종합건축사사무소 한알건축을 운영 중이며, 충주시배드민턴연합회 창립 총무이사·사무국장·전무이사를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정남경씨와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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