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29일 오후 3시 군수실에서 농촌활력증진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신활력 지역협력단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지역협력단은 농업분야 교수 7명, 한국농촌공사 충북지역본부 1명, 충북개발연구원 1명, 충북테크노파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 11명으로 구성 운영된다.
임각수 괴산군수는 인사말을 통해"'토종과 산삼의 고장, 청정 괴산'을슬로건을 내걸은 제2기 농촌신활력사업은 우리군의자연환경과 전원경관를 활용함으로서 지역의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창조적 변화를 이끌어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단장으로 위촉된 박종섭 충북대학교 농업경제학교수는 "농촌활력사업을 자문·컨설팅 하면서 지역대학교의 전문가를 활용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행정의 전문화를 꾀해 제2기 신활력 사업이 활기차게 추진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괴산=지홍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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