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점검 및 보수로 귀성객 및 시민불편 해소

[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공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의 안전을 보장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조성하기 위해 관내 가로등과 보안등에 대한 일제 점검과 보수에 나선다.


 시는 교통과 가로조명팀 7명을 2개조로 나눠 내달 17일까지 가로등 6000개, 보안등 1만 600개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조도상태, △조도유지관리, △분전반 접지상태, △선로 절연상태,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여부, △무선 점멸기 작동상태 등 가로등 청소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통사고 및 범죄위험지역을 세밀히 조사하여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가로, 조명등에 대한 에너지절약시책도 꾸준히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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