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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시내버스 안내방송 '엉터리'정류장 명 달라… 주민 불만
나봉덕 기자  |  milzipm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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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1.28  19: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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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나봉덕기자]청주시 시내버스 정류장 안내방송 일부가 정류장과 다른 곳을 나타내 주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최근 청주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 따르면 청주에서 운행되는 시내버스의 안내방송이 엉뚱한 곳을 안내하는가 하면 다른 정류장 명을 안내하는 등 오류를 일으켜 문제가 많다는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수곡동에서 시외버스터미널로 향하는 구간과 운천동에서 시외버터미널로 향하는 구간의 시내버스에 승차해 취재를 한 결과 정류장 명칭과 안내방송이 다르게 나오는 등의 문제점이 확인됐다. 
 

이처럼 안내방송이 다르게 나오는 것은 GPS오류와 변경된 정류장 명칭이 안내방송에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 청주시는 버스 정류장 안내방송의 경우 GPS를 활용해 가까운 정류장을 알려주는 방식을 택하고 있으나 GPS 혼선으로 인해 가까운 다른 정류장을 알려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주시에서 운영 중인 버스정보시스템(BIS)과 버스 안내방송을 연동시켜야 하지만 버스 안내방송을 관리·운영하는 '청주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에서 광고업체와의 계약 때문에 이 방식을 채택하지 못하고 있다.
 

청주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는 버스 안내방송을 하는 중간에 광고방송을 하도록 돼 있는데 광고를 담당하는 업체와 올해 말까지 계약이 돼 있어 BIS와 연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사실 BIS와 버스 안내방송을 연동해도 기술적으로 광고방송을 하는 데 문제는 없다"며 "광고업체와의 이해관계 때문에 버스업체에서 이 연동 방식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에 개선을 요구하고 버스 내부에 전자노선도 설치를 추진해 주민 불편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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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청주시는 당장 모닝스타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세종이나 대전, 서울처럼 안내방송 기기를 교체하라.
(2015-01-29 14: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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