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달 30일 충북혁신도시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41주년을 맞아 '가스안전 글로벌 Top'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KGS 2020 신(新)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말 창립 이래 최초로 내부 발탁 사장이 취임한 가스안전공사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2020년 청사진을 대내외 공식 공표했다.
 

창립 41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된 이날 선포식에서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안전 국민행복 실현'이라는 새로운 미션을 정했다.
 

가스안전공사는 2020년 새 비전을 '가스안전 Global Top(글로벌톱) 전문기관'으로 정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인명피해 감축 목표 조기달성과 글로벌 톱(Top) 10대 기술 확보 등을 새로운 경영목표로 발표했다.
 

이와 함께 '윤리기업 글로벌 Top 달성 원년의 해' 선포·서약식을 갖고 윤리경영과 청렴실천의 의지도 다졌다. 공사 페이스북을 통해 대국민 윤리동참 서약도 받을 계획이다.
 

박기동 사장은 "KGS 2020 신(新)비전 선포식을 전환점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명감을 다해 세계 최고수준의 가스안전 서비스로 국민행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공사의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GS 2020 신(新)비전 선포식을 통해 가스안전고앗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 글로벌 Top 전문기관으로 제2의 도약을 하게 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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