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사리면 중흥마을

괴산군 사리면 중흥마을이 1사 1촌 도농교류 촉진으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정보화마을로 변모했다.
친환경농민 정보화 교육장 준공식이 1일 오전 10시 30분 사리면 중흥마을에서 임각수 군수를 비롯 노승균군의장, 황광현삼협농산 대표등 지역단체장과 마을주민 등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8월 도농교류 우수마을로 선정된 증흥마을 친환경농민 정보화 교육장은 사리면 증흥리 79-4번지 일원에 7000만원을 들여 99㎡규모로 신축했다. 또한, 이날 특화품목 육성사업으로 2600여만원 투입해 추진한 벼 저온저장고 준공식 과광역살포기 시연행사도 가졌다.
특히, 사리 중흥마을과 사리면 소재에서 부산물비료를 생산하는 삼협농산은 지난 2004년 12월 재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각종 농산물팔아주기 전개, 지게차 1대 지원, 보광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눈보호 전개, 노인영정사진촬영, 수해복구시 포크레인 지원 등 지난 12월말 기준 교류금액만도 1억여원을 지원 했다. /괴산=지홍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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