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충주시가 행정자치부 선정 2014년 지방공기업 경영개선부문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2일 시에 따르면 행자부는 충주와 대구광역시, 서산시 등을 경영개선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장관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시는 맑은 물 공급에 앞장서고 경영효율을 높이기 위한 유수율 제고사업, 시민 편의시책 추진 등 다양한 사업 발굴과 주요사업 경영 개선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11월 도내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부문에서 최우수등급인 '가' 등급을 달성해 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기도 했다.
 

지영분 상수도과장은 "대민서비스 향상과 경영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전국 최고의 우수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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