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좀도리 후원금 1000만 원 기탁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충주SM새마을금고가 3일 문화회관에서 제43차 정기총회를 갖고 사랑의 좀도리운동 후원금 1000만 원을 충주사랑·행복나눔 사업비로 기탁했다.
 

SM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충주시와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충주사랑·행복나눔사업에 후원을 약속하고 1000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했다.
 

1998년 외환위기 이후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시작한 SM새마을금고는, 그동안 성금과 쌀 등 2억 7000여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윤병환 이사장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희망을 주는 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사랑·행복나눔은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민·관협력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위기가정 정상화와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돕는 시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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