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농협충북유통(농협청주하나로클럽) 8대 대표이사로 정기호(60·사진)(주)농협물류 사장이 부임했다.
 

정 신임 대표는 진천 광혜원 출신으로 청주고등학교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정 대표는 지난 198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수원시 부지부장, 공판사업부 부부장, 충북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기획실장, 감사위원회 사무처장,(주)농협물류 사장을 역임했다.
 

정 대표는 3일 열린 취임식에서 "고향에서 근무할수 있도록 도와준 지역 조합장들과 선후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농축산물 유통을 선도하고 있는 충북유통을 한층 더 발전시켜 전국 제일의 유통매장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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