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장병갑기자] 충북도생활체육회·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최근 잇따라 내정되면서 도내 체육계에서는 '생뚱맞다'는 평가.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에는 충북도청 한흥구 전 총무과장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에는 송유빈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중앙회 이사가 내정, 조만간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지만 이들의 이름을 들은 체육계 인사들은 "누구?"냐는 반응.


 한 체육계 인사는 "내정된 인사들이 혼자 체육 현장을 방문하면 얼굴이라도 아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며 "그야말로 '누구세요?' '무슨일로오셨나요?'묻지 않겠느냐"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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