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규철기자]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어린이집 아동학대에 이어 청주의 한 초교병설유치원에서도 아동학대사건이 연이어 발생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


 이 학교 교장(병설유치원장)은 지난해 12월 발생한 글루건 폭행사건에 대해 취재를 벌이자 "기간제 교사라서 그런 것 같다"고 기간제 교사를 비난.


 그러나 같은 유치원에서 지난해 봄에 발생한 7세 남아 감금 폭행사건이 기간제 교사가 아닌 정규 교사에 의한 것이었음을 상기시키자 한마디도 답변을 못한 채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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