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욱 대전고검장

[충청일보 박성진기자]뛰어난 친화력과 활달한 성격으로 따르는 후배가 많다. 검찰 안팎에서 신망이 두텁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장으로 재직할 당시 금지금 변칙거래를 이용한 5000억원대 탈세를 적발해 30명을 구속 기소했었다.

지난 2008년 청와대 민정2비서관으로 발탁돼 근무한 경험이 있다. 부인인 노정연 대전지검 공주지청장(48·25기)과 사이에 1남1녀를 뒀다. 장인은 노승행 변호사(75)이고 판사 출신인 노혁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45)가 처남이어서 '법조계 명문가'를 이루고 있다.
 

 △부산(53) △경성고 △서울대 법대 △사법연수원 17기 △청주지검 제천지청장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울산지검 공안부장 △대검 범죄정보1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장 △대검 범죄정보기획관 △대통령 민정2비서관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대전지검장 △서울서부지검장 △광주고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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