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 탑 폴리스에 선정

음성경찰서(서장 송성호)가 수사과 신근철 경사(37·사진)가 '음성경찰서 탑 폴리스'로 선정됐다.
신 경사는 지난 2004년부터 강력범죄수사팀에 근무를 하면서 강도절도범,마약류 사범 등 중요사건을 해결하여 탁월한 수사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7월 빈 집 침입절도사건을 맡아 50여일간의 탐문과 잠복수사로 8회에 걸쳐 3600여만원을 훔친 범인을 구속시켰고, 의사처방위조해 마약류을 40여회에 걸쳐 상습투약한 마약사범을 검거하기도 했다.
특히 음성서 실종사건 전담수사요원으로 96명에 대한 소재를 확인해 자진귀가 시겼다.
음성서는 매 분기마다 1·2차 공적심사를 통해 탑 폴리스를 선정, 서장표창과 포상휴가, 부상을 수여하고 있다.
/음성=이동주기자 21-bu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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