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종합복지 요람으로 거듭 나

제천시가 보건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조성중인 제천시종합복지센터의 개관을 앞두고 일부 업무를 개시한다.

제천시 청전동 110번지 일원 구 시청 건물의 보수공사를 실시해 온 제천시는 내부시설과 인테리어공사를 거의 마친 상태로 기존의 교통관련 업무와 사회복지 업무를6일부터 본다.

따라서 시민복지, 주민지원, 여성유소년, 경로재활, 재활의료팀에서 보던 업무를 제천시종합복지센터에서 볼 수 있게 된다.

복지센터 1층에는 교통관련 업무와 호적민원 등 기존의 종합민원실이 들어서며 2층에는 보건소의 진료실, 방사선실, 임상병리실과 청소년 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자원봉사센터가 들어서고, 3층에는 재활 및 운동치료실, 정신보건센터, 체력측정 및 운동실이 자리 잡는다.

또, 4층에는 제천시 보건소 사무실, 사회복지업무 사무실, 회의실 등이 들어서 종합복지의 요람으로 거듭나게 된다.

/제천=김미숙 기자 kmina30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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