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충주시는 2014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에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부모와 함께하는 신규 공무원 환영회, 새내기 공무원 멘토링 성공사례, 직원과 소통의 시간 등 노사간 상생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대민서비스를 향상시키고 모범적 노조활동을 펼쳐 선진 노사문화를 정착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시는 지난 2012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을 받고, 이듬해 공무원 노사문화 대상(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다시 우수행정기관으로 인증 받으면서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형성한 지자체임을 거듭 입증했다.
 

조길형 시장은 "3년 연속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에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민 행복과 시 발전을 위해 노사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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