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과 박현숙씨, 천북면사무소 최웅철씨


보령시는 9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회계과 박현숙씨와 천북면사무소 최웅철씨를 선정하고 6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10월중 직원모임에서 이들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회계과 박현숙(38세, 행정8급)씨는 재산관리 업무를 담당하면서 장기간 운항으로 노후한 행정선 대체건조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국·도비 6억원을 확보, 행정선을 새로 건조 취항해 신속한 도서행정 수행과 도서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기여한 공적이 인정됐다.

천북면사무소 최웅철(29세, 복지8급)씨는 사회복지업무를 담당하면서 면내 홀로 사는 외로운 무의탁 노인 부모 섬기기 운동 전개로 노인을 내 부모처럼 보살펴 오고 있으며, 저소득 독거노인 생활안정과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노인 돌보미 바우처 사업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추진한 공적이 인정돼 9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에 선정됐다. /보령=김병철 기자 mpla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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