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공개강좌 개최...올해 원년 선포식 추진도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충주시가 미래성장동력으로 역점 추진하는 당뇨바이오 특화도시사업을 위해 12일 남한강회의실에서 당뇨 공개강좌를 열었다.

이날 공개강좌는 홍은실 건국대충주병원 교수를 초빙해 '당뇨병의 이해와 관리' 특강으로 올바른 당뇨병 정보와 예방법을 알렸다. 또 참석자를 대상으로 혈당을 검사하고, 고혈당으로 측정된 시민에게는 혈당 측정기를 무료 배부했다.
 

시는 고부가가치 사업인 당뇨바이오사업 선점을 위해 올해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원년 선포식을 가질 계획이다.
 

손창남 기업지원과장은 "현재 진행 중인 관련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면 당뇨바이오밸리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육성사업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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