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정현아기자] ○…옛 연초제조창 인근 동부창고34동을 문화공간으로 꾸미는 '창고개방SHOT' 사업에 각 지역 예술가들이 몰려 공모 마감일을 지난 10일에서 오는 24일까지 연기.
 

청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미국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사업에 설치미술, 사진작가 뿐 아니라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설명.
 

이어 "현장을 둘러본 작가들의 요청으로 공모일을 연장했다"며 "공간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없이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작가들에게 동부창고가  단순한 창고가 아닌 보물창고로 느껴지는 것 같다"고 뿌듯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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