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주현기자] ○… 최근 아침, 저녁 일교차가 널뛰기를 하면서 당뇨를 앓고 있는 노인들의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
 

충북도가 집계한 도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2만4761명으로, 이 중 8.9% 이상이 당뇨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건당국은 추정. 당뇨병 환자 10명 중 7명이 심혈관계 합병증으로 사망하며, 저혈당의 경우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 특히 위험.
 

의료계 관계자는 "저혈당 환자는 당이 함유된 간식을 항상 휴대하고, 가족이나 친구 등에게 저혈당 증성과 대처방법을 알려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야 한다"고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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