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희 증평부군수 취임 100일

지난 7월 1일 증평군 제6대 부군수로 취임한 김명희 증평부군수(사진)가 8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명희 부군수는 증평지역출신으로서 취임 이후 특유의 리더십으로 공직자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창의 혁신을 주도하는 한편, 군민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신속히 행정에 반영하는 등 군정을 원만히 이끌어 군의 발전적 변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증평의 "2020년 군기본계획"을 충북도로부터 승인받아 향후 증평의 도시 균형발전과 21세기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하였으며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보강천에서 율리에 이르는 자전거 도로(bike-tour) 조성사업이 충북도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09년에 8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김 부군수는 증평군민 대화합의 축제인 2008 증평문화 홍삼포크 인삼축제에서 5만여 방문객을 맞아 지역문화와 현대예술이 조화된 문화향연과 지역 농·특산물 홍보, 체험마당을 펼쳐 군민과 내방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농가소득에도 큰 도움을 주어 10억여원의 경제효과를 거두는 성공적인 축제로 호평을 받았다.
김 부군수는 "늘 군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울러 취임 이후 지금까지 업무 추진에 격려와 협조를 아끼지 않은 군관계자들께 깊이 감사하다"며 취임 100일을 맞은 감회를 밝혔다.
/증평=김석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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