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한국폴리텍대학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대전지방노동청 충주지청, 현대삼호중공업㈜과 산·관·학 협력사업을 추진해 온 조선기술인력 취업양성교육 입교식을 7일 충주캠퍼스 세미나실에서 가졌다.

교육 인원은 최종 면접이 확정된 40명이며, 이들은 앞으로 3개월 간 조선용접기술교육을 이수하고 선박건조분야 대기업체인 현대삼호중공업㈜의 자회사에 전원 취업하게 된다.

최근 활황세를 보이고 있는 조선분야 전문 기술인력 배출로 지역의 고용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기간 중 교육비 및 식비와 기숙사비 등 모든 비용은 정부에서 전액 지원되며, 또한 교육기간 중 월 20만 원의 교육수당도 지급된다. /

충주=김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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