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진 영동부군수

김화진(56·사진) 영동부군수가 오늘(8일)로 취임 100일을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운영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김 부군수는 지난 7월 1일자로 부임해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군정을 두루 파악하는 등 실무형 관리자로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 부군수는 취임 직후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영동군의 주요현안과 당면과제를 신속히 파악해 안정되고 내실 있게 안살림을 챙겨왔으며,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만남을 통해 공직내부의 신뢰와 결속을 다져왔다.
김 부군수는 "짧은 기간이지만 영동의 발전 잠재력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으며, 정구복 군수를 중심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영동을 만들어 가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동=박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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