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예술단체와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이 오는 10~11일 옥천을 찾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의 후원으로 (사)전국문예회과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국립예술단체와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이하 방방곡곡 문화공감)이란 이름으로 함께한다.
이번 옥천에선 가을을 맞아 군민에게 어린시절 많이 읽었던 '혹부리 영감'의 동화를 바탕으로 어린이 창작창극인 '깨비깨비 도깨비'를 10일 오후 7시30분 11일오후5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관람료는 4세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요금은 3000원이다.
이 사업은 지난 6월 열린 전국문예회관 아트마켓에서현장의견 수렴을 통해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으로, 공연과 함께 단체소개와 기념품 증정, 사인회, 기념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지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문화부는 올해를 시작으로 2009년부터 수혜 지역 및 대상을 확대하여, 국립예술단체의 '국가브랜드'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옥천=박승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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