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국제문화교류촌 조성

▲ 공주시는 백제문화제 기간동안 해당 국가의 날을 지정,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위대한 대백제국의 영광이 재현된다. 공주시는 제54회 백제문화제 기간동안 공산성 성안마을에 옛날 대백제국의 주 교역국의 문화촌을 저자거리 형태로 조성,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54회 백제문화제 국제문화교류촌에 참여하는 국가는 중국, 일본을 비롯 인도, 캄보디아, 필리핀 등 옛날 백제국이 교류했던 국가중 6개국이 참여해 의상, 민속공연, 민속품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해당 국가의 부스는 외국의 전통가옥 형태로 제작돼 있고, 의상 또한 외국인, 다문화가정 등이 전통 의상을 입고 관광객을 맞이 하고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6개국의 대표 음식인 중국의 딤섬, 일본의 타꼬야끼, 인도의 난, 베트남의 쌀국수 등 음식을 체험할 수 있다.
공주시는 백제문화제 기간동안 해당 국가의 날을 지정,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일 개막된 제54회 백제문화제가 전 세계인 참여하는 축제로 발돋음하고 있다. /공주=노왕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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