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곽동윤 기자]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 증평여성의용소방대(대장 조미영)는 지난17일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재능기부 봉사활동 및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방문은 간단한 청소에서부터 어르신들 목욕시켜드리기, 말상대돼드리기, 화재 발생 시 초동조치요령 및 소화기 사용방법 교육 등으로 진행돼 지역사회의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대형 재난발생을 사전에 차단·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증평소방서 관계자는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봉사활동 및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방지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화기 사용 시 항상 화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