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지난달부터 민원창구 실명제 운영

증평군 민원실(과장 류계형)은 책임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원창구 실명제를 운영해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부터 운영하고 있는 민원창구 실명제는 내방민원인에게 담당공무원을 정확히 소개하고 보다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근무자가 명찰을 패용하며 민원창구에는 안내판을 설치하고 명함을 비치했다.
민원실 전 근무자가 패용한 명찰은 군 캐릭터인 한별이를 모델로 크고 간결하게 도안하여 담당자를 식별하기 쉬우며 별을 닮은 깜찍한 디자인은 보는 이로 하여금 친근감을 준다는 평이다.
또한 민원창구에 설치한 안내판은 가로 20센티, 세로 25센티로 제작해 담당 공무원의 이름과 사진을 부착하고 아래쪽에 명함을 꽂아 민원인이 필요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민원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민원창구 실명제 운영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민원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편의시책을 적극 추진해 고객만족, 책임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증평=김석쇠기자

▲ 증평군 민원실이 책임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원창구 실명제를 운영해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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